보조금사업의 효율성, 투명성, 책임성 높일것

▲ 지난 15~16일 이틀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회계직무교육이 열리고 있다.
▲ 지난 15~16일 이틀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회계직무교육이 열리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15~16일 이틀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4개소 종사자와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했다.

16일에는 노인장기요양기관 회계실무자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지방보조금 사업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담당 신규 공무원도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 15일에는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보조 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교육이 진행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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