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최무선과학관에서 열려

▲ ‘멘델레예프 원소를 말하다’ 특별전과 연계한 전시 특강이 13일부터 최무선과학관에서 열린다.
▲ ‘멘델레예프 원소를 말하다’ 특별전과 연계한 전시 특강이 13일부터 최무선과학관에서 열린다.
영천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멘델레예프 원소를 말하다’특별전과 연계한 전시 특강이 13일부터 최무선과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특강은 영천시와 국립대구과학관이 함께 진행한다.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 오랜 경력의 이공계 전공 연구원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더욱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전시 특강은 최무선과학관에서 13일부터 오는 9월26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과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오후 2시~3시30분까지 진행된다.

특강이 끝나면 강연자가 직접 설명하는 특별전 전시 해설도 따로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최무선과학관 관람객 중 초·중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15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최무선과학관 및 영상체험관은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3일 재개관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회차별 인원 제한(60명), 발열 확인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방역 운영 방침을 마련, 시행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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