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관심도,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받아

▲ 안동시청 전경.
▲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단체장 관심도,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등 각종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결과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에 대비한 사전예찰, 신속한 상황 판단회의 개최와 선제 현장 대응 등을 통한 인명피해 예방 활동을 인정받아 대비·대응 역량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행안부에 우수등급을 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공직자의 노력에 따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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