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직지사 앞 사명대사공원, 반곡포도터널, 강변로 야간경관 조명 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 의원들은 모든 사업을 시민 편의 증진과 불편 최소화 및 효율적인 사업집행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명대사공원’ 현장에서는 시립박물관 내 국보 및 보물 유물 확보를 당부하고, 숙박시설 운영과 홍보 방안, 건강장비체험을 위한 장비 구입 항목 등을 질문하고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반곡포도터널’ 현장에서는 관람 시 부적합한 높이를 지적하는 등 지역민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강변로 야간경관 조명 현장에서는 기존 탈부착 조명등에서 고정식 조명으로 교체를 요청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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