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탁구 왕중왕전
▲ 2019 생활체육 동호회리그 탁구 왕중왕전
대구시는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20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지원 사업 1차 공모에서 총 15개 종목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는 2017년부터 추진해온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군 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원금에 시비 및 구비 2억여 원을 더한 총 4억5천396만 원의 예산으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대구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운영에 돌입한다.

대구시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 실정에 맞는 종목들을 선정해 구·군 단위의 종목별 풀 리그전으로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준수와 체육 방역자율지킴이단을 가동한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건강 도시 대구를 만들고 앞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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