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우수대학 입학 성적우수 장학금 외 9종의 장학금 4억5천여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생 선발 기준을 기존 4년제 대학에서 3년제 이상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대한 것은 물론 성적 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학생이 장학혜택을 받도록 했다.
윤경희 이사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미래 백 년 청송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우리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하고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