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3일부터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외래생물 퇴치 사업을 실시한다.
배스와 블루길은 ㎏당 5천 원, 붉은귀 거북 마리당 5천 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에 수매한다.
보상금 예산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수매 사업을 진행한다. 단 1인 1일 최대 20kg로 제한한다.
수매에 따른 보상금은 다음달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