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지정식 신임 사무처장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지정식 신임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임 사무처장에 지정식(54) 전 부산혈액원 원장이 취임했다.



지정식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대구·경북혈액원에 입사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 대구지사 구호복지팀장, 경남혈액원 원장, 울산혈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매년 각종 재난으로 고통받는 경북지역으로 오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경북의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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