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상은 화학과 재료의 기초·응용분야에서 학술업적이 뛰어나고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연구기금은 과학기술상과 같은 분야에서 신진 과학자의 창의성이 높은 과제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4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은 한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 학회, 연구기관에 소속된 경우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toraysf.org)에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한편 2018년 출범한 한국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은 지금까지 과학기술상 4명과 8팀을 선정해 상금과 연구기금을 지원하고 60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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