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오는 9월까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역 주요네거리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 32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비산네거리, 비산네거리 등 10개소는 스마트 그늘막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기온,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폭염 쉼터다.
그늘막 쉼터 운영으로 보행자의 체감 온도를 낮추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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