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과 같은 과 학생 73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계명대는 의대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습을 2주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2주 후 이들 학생에 대한 검사를 다시 실시해 학생 모두 이상이 없을 경우 실습을 재개하기로 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달서구 소재 계명대 동산병원 실습생으로, 실습을 위해 병원 건물에 들어가려다 입구에 있는 열화상카메라에 발열이 포착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확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계명대 학생 대부분은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의대 학생은 실습 등을 위해 병원에 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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