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기술개발 및 인·검증업무 활성화 위한 접근성 개선

▲ 물산업클러스터 조감도
▲ 물산업클러스터 조감도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과 클러스터 간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물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 정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간담회 등에서 물기업 등 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동대구역에서의 직행 셔틀버스 운영을 클러스터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



동대구역과 클러스터 간 셔틀버스는 동대구역 출발(오전 9시30분, 오후2시20분) 기준 하루 2회 운행된다. 물산업클러스터에서는 오후1시20분, 오후4시20분 출발한다.



대구시 이승화 물에너지산업과장은 “셔틀버스 운행으로 동대구역과 물산업클러스터 간 소요시간이 당초 2시간에서 50분으로 대폭 줄어들어 기업 관계자와 방문자 등의 접근성과 입주기업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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