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5개 분야 자체 경연대회 개최



▲ 지난해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장면.
▲ 지난해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장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종합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소방은 전국대회 출전을 대비하고 분야별 숙련도 향상을 위한 자체대회를 열어 최고의 선수를 선발한다.



소방공무원이 출전하는 5개 분야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개인(최강소방관경기), 화재조사 분야로 우수자에게는 특진 등 포상이 주어진다.



지난 27일 구급분야를 시작으로 28일 최강소방관 6월 화재진압, 구조전술 분야의 선수를 선발했다.



대구소방은 2017~2018년 종합우승, 2019년 최강소방관 분야 1위 등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최고의 선수선발을 통해 꾸준한 훈련을 한다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며 “종합우승을 탈환해 대구소방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