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전국의정봉사대상’을 받은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 ‘2020년도 전국의정봉사대상’을 받은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장이 지난 27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린 경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2020년도 전국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전국 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3선 의원인 김세운 의장은 2010년 김천 ‘나’선거구(감문, 개령, 어모면)에서 당선돼 제6대 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제8대 의원으로 선출, 전반기 김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소통의 리더십으로 조직의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세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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