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김충섭 김천시장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의 공약 이행실천계획서의 연차별 시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종합 점검했다.

평가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소통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A·B·C·D)으로 나눠 총점 65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 취임과 함께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 무상급식 실시 등의 공약을 확정하고 44건을 조기 완료했다.

생태체험마을 조성,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백두대간 숲길조성, 노인건강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32건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재 정상 추진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인 점이 최우수 등급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 추진에 매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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