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 엘림교회 관련 유치원 보조교사 추가 확진, 원생 등 전수 검사

해당 유치원 폐쇄, 교사와 유치원생 등 160여 명 검사

구미 엘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구미시는 26일 엘림교회 참석자 추가조사 과정에서 유치원 보조교사인 A씨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엘림교회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어머니와 함께 엘림교회에 갔던 A씨는 어머니가 지난 23일 엘림교회 신도로 분류돼 검사를 받을 때만 해도 교회에 동행했던 사실을 밝히지 않다가 미열 등 증세가 나타난 25일에야 구미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검사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구미순천향병원에 갔다가 증세가 없어 집으로 되돌아갔다.

A씨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은 지난 22일까지 구미시 구평동 K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 근무하며 동료 교사들과 어울려 간식을 함께 먹었다.

구미시 보건당국이 근무 당시 A씨가 무증상이어서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밝히고 있지만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구미시 보건소는 26일 해당 유치원 교사 11명과 유치원생 120명, 돌봄 아동 30여 명 등 161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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