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경찰청 전경.
▲ 대구지방경찰청 전경.


대구지방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달 27일 초등학교 등교에 발 맞춰 절대적인 스쿨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25일부터 보호구역 내 중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사회복무요원을 우선 배치해 안전경고장 배포 등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캠코더·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해 스쿨존 내 신호 위반, 과속 등의 법규 위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어린이 보행권을 위협하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자치단체 및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기로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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