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상주버스터미널에 설치한 터치스크린 방식 일자리정보시스템.
▲ 상주시가 상주버스터미널에 설치한 터치스크린 방식 일자리정보시스템.
상주시가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정보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버스터미널에 구직자들의 구직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을 위해 터치스크린 방식의 일자리정보시스템 1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주뿐 아니라 타지역 일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직종별, 지역별 채용공고 △일자리 정책, 일자리 지원사업 △채용공고를 지도 상으로 확인하는 일자리맵 △취업 행사 정보, 자격시험 △창업지원정보, 창업가이드 △취업가이드(이력서 가이드, 지가소개서 가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와도 연계돼 공지사항 등 시정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터미널을 찾는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정보시스템과 상시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센터, 일자리뱅크를 적절하게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