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이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클린청송 안심청송 카드섹션을 펼치며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청송군이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클린청송 안심청송 카드섹션을 펼치며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2일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클린&안심 청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클린&안심 청송-방역 대청소의 날’ 지정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무원과 각급 기관단체 회원, 지역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클린청송, 안심청송’ 카드섹션을 펼치며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청송을 홍보했다.

윤경희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들은 방역활동을 비롯해 주왕산 관광지 내 쓰레기 수거에 참여하며 청정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확산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군수는 “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방역활동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린청송 안심청송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날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거리 방역활동에 봉사해온 청송군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재단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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