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이 재개장했다. 사진은 산림휴양관 모습.
▲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이 재개장했다. 사진은 산림휴양관 모습.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칠곡송정자연휴양림을 재개장했다.

24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개장한 송정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과 야영장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달 1일부터는 산림 휴양관, 바비큐장 등을 추가 개장한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부 객실 및 야영 데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칠곡군은 운영 중지기간 동안 야영데크 전체 도색 및 시설물을 수리하는 등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휴양림 예약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방역,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송정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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