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업체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초등 돌봄 교실 과일 간식 가공 적격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이뤄졌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심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과일 공급을 위한 업체들의 클레임 관리 및 배송 관리 등의 시스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이번 업체 선정은 코로나19 사태로 긴 방학을 끝내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품질 좋은 과일을 제공하고 지역 과수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