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카데미는 당초 지난 2월5일 개강, 3주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하다 정부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20일 재개했다.
오는 7월1일까지 7주차 과정이 의성지역자활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의성군 축제아카데미’는 단순 반복적인 축제를 넘어 의성군만의 특색과 스토리가 담긴 축제 기획이 가능한 지역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 의성군의 축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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