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 3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 39개교 1만3천여 학생의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배달했다.
▲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 3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 39개교 1만3천여 학생의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배달했다.
칠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예산 3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 39개교 1만3천여 학생의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

칠곡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칠곡군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지원센터 대표 등이 참여해 곡류, 채소류, 과일류 등 성장기에 좋은 꾸러미 품목을 결정했다.

칠곡군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학교에 납품하기 위해 계약 재배한 친환경 찹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3만 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됐다.

칠곡군은 오는 29일까지 각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배송할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학생 가정꾸러미 공급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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