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이날 환경부 관련 국회상임위원회 미래통합당 임이자 국회의원(안동·예천)을 만나 예천의 실정과 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부탁했다.
김 군수가 건의한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0억 원의 사업비로 4개 면(예천읍 상동리, 유천면 가리, 화지리, 용문면 성현리,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마을하수도 처리구역을 확충하는 것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수시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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