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금액 601억 원, 지 하2층 지상 29층 총 248세대





▲ 화성산업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침산1소규모재건축사업의 아파트 투시도.
▲ 화성산업이 도급계약을 체결한 침산1소규모재건축사업의 아파트 투시도.


화성산업이 지난 5월18일 침산1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과 ‘침산1소규모 재건축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대구시 북구 침산동 100-1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9천163㎡에 지하 2층, 지상 29층 3개동 아파트 218세대, 오피스텔 30실로 모두 24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2㎡, 84㎡A, 84㎡B, 96㎡, 112㎡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이다.

도급금액은 601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사업지는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 4번 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함께 인근에는 침산, 칠성초교,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경북대 등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하고 체계적이고 교육환경이 갖춰 있다.



또 오페라하우스, 이마트, 북부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와 쇼핑이 있으며 인근지역의 지속적인 개발이 진행돼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산업은 오는 7월경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은 지하 2층, 지상 15~17층 14개 동 총 1천304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 84㎡, 101㎡, 125㎡ 1천79세대이며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전용면적 30㎡, 31㎡, 54㎡ 225실로 설계됐다.



신암4동 재건축사업은 파티마병원 건너편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 SRT 동대구역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다.

동대구로, 아양로 등 대구내외부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경북대, 평화시장,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 신암동 우체국 등 다양한 문화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화성산업에서 분양예정인 신암4동 뉴타운재건축사업은 전세대가 남향중심으로 배치돼 있으며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로 확보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설계했다.

또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과 클린에어시스템 등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주거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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