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시 선산읍 등 읍·면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방제 실시

21일부터 8월12일까지 5회에 걸쳐

구미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21일까지 읍·면지역 산림에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방제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실시한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방제 모습.
구미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12일까지 5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지상 방제를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선산읍과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 산동면, 장천면 등 1천473㏊의 산림이다.

이번 지상(연막) 방제는 발생 선단지와 집단적 피해지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다.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시행한다.

방제는 이동할 수 있는 연막방제기로 연기처럼 가벼운 입자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대단위 면적의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고 약제 침투 효과가 높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저독성으로 다른 곤충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구미시는 지상방제에 앞서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양봉 농가와 지역주민들에게 방제 사실을 사전에 알리고 연기 발생으로 인한 산불오인 신고 등에 대비해 구미소방서와 사전 협의를 거쳤다.

유익수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소나무숲의 보호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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