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2019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상주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천295건의 국민·공무원 제안을 접수, 처리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정 점프 업 신규 시책 발굴 및 2019년 정책제안 공모(상주의 미래를 그리자),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 인구증가 정책제안 공모 등 다양한 제안 제도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을 위해 토론회 및 간담회·공모전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상주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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