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보건대학교 전경.
▲ 경북보건대학교 전경.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보건대는 이에 따라 올해 ‘스타트 업 창업·창직 성공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예비창업자 모집’(이하 스타트 업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과 ‘신중년 일자리를 위한 뉴 스타트 인력양성사업’(이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

스타트 업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은 김천시 및 경북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55세 이하로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총 10팀을 선발해 창업에 필요한 교육부터 멘토링과 최대 8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지난해부터 진행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교육 수료생 취업률이 109%로 초과 달성하는 성공적 결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보건복지분야 교육(치매예방지도사 자격 과정, 창업교육과정 등)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기여도가 높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 사업은 올해 두 번째로 ‘2018년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을 운영했다. 창업자들은 총 매출액 4억5천457만 원이라는 성과를 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의 협조로 사업 참여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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