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드림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통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의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이다.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구청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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