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14개 학원 및 357개 교습소 대상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보건소가 오는 22일까지 지역 314개 학원 및 357개 교습소 강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다양한 직군과 감염병에 취약한 특수교육대상자 및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 대한 대구시의 코로나19 검사 권고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안내문 발송과 링크 방식을 통한 간편 예약 방식으로 검사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난 15일부터 드라이브스루를 재 시행하고 있다.

현재 하루에 평균 100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영의 북구보건소장은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과 교습소 측에서 선제적 검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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