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식 음주감지기는 차량 내 알코올 성분을 감지해 음주운전을 판별하는 기기다.
그동안 대구경찰은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해 음주단속 방식을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에서 전국 최초 S자 지그재그형 선별적 음주단속으로 변경했다.
전국적으로 대구경찰의 이 같은 선별적 음주단속을 벤치마킹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소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로 인해 지난 3월 354건이던 음주운전 건수가 4월에는 434 건으로 22.6%(80건) 증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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