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바을 위해 계산대 21개소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했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바을 위해 계산대 21개소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방역을 강화하고 나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기업, 금융, 상공인, 시민단체 등 분야별 대표 24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의 대구권 백화점 대표로 위촉돼 주 1회 이상 생활 방역 지침을 수립하고, 전파,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백화점 내 전 계산대 21개소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하고 계산대, 문화센터, 사은행사장 등 고객 대기선에 1m 안전거리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외에도 웨딩센터, 고객상담실 등 고객 접점 공간의 데스크와 전 층 출입구에 향균 필름을 부착했다.



또 매일 3회 이상 자체 방역과 직원 발열 체크 등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직원식당 내 가림막 설치, 휴게 공간 내 소파 한 칸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지원팀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생활 방역 노력이 중요하다”며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다양한 생활 방역 지침 준수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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