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 및 기술사업화 등 전 주기적 지원

▲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기업지원단이 내년 1월까지 ‘2020년 기술혁신전문가(이하 기술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전문가 그룹의 사전진단 및 컨설팅을 거쳐 시제품 제작부터 기술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을 한다.



이 지원사업에는 대구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29일까지다.



전문가 진단 및 컨설팅 이후 사업화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기업당 최대 6천400여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사업비의 10%를 매칭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섬유 △의료 △기계 △자동차 △전자 등 10여 개 분야의 기술닥터 협력기관이 참여해 지난해(6개 기관)보다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구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TP 배선학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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