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개학앞두고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챗봇’ 서비스.
▲ 경북교육청 개학앞두고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챗봇’ 서비스.
경북도교육청이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등교 수업 관련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챗봇’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북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각급 학교의 단계적 개학에 따라 등교수업 내용, 평가, 출결, 학생부기록 등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카카오톡을 활용한 대화형 상담 시스템이다.

일상적인 대화 방식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대화창에 질문의 핵심어를 입력하면 된다.

등교 수업·교육과정, 출결·평가,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 영재교육과 직업교육 가운데 원하는 영역을 선택하면 답변 창으로 이동된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검색기능(돋보기)을 활용해 경북교육청을 입력하거나 챗봇 URL( http://pf.kakao.com/ixjzaxb)에 접속하면 된다.

경북교육청 김용국 교육국장은 “등교 수업 시 출결, 평가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챗봇을 개발했다”며 “교육 현장은 물론 학부모도 신속하고 쉽게 챗봇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