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기센터는 정기 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6회(24시간)에 걸쳐 필기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 내 농업인회관 및 조리 실습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예천농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천농기센터 최효열 소장은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쌀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퓨전 떡 개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을 만드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