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는 2020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과정인 ‘식초제조 및 상품화과정’ 개강식을 지난 12일 가졌다.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올해 신규교육과정인 이번 교육을 통해 농민들의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식품 이론과 발효식초 제조기술, 식품포장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오는 12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참여교육생은 농산물가공 및 6차 산업에 관심이 높거나 천연 발효식초 상품화를 준비 중인 농업인이다.
한편 경북과학대는 1996년부터 대량생산이 가능한 첨단설비를 갖춘 식품공장을 대기업과 손잡고 각종 기능성 음료와 홍삼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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