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일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일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8일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멘토들에게 멘토사업 개요, 목적, 효과 및 사례관리 방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담복지센터 멘토는 모두 9명이다. 멘티들과 1대1 결연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월 4회(주 1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멘티들과는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앞으로 상담 및 정서적 지원서비스, 학업지원 활동, 생활관리 지원, 사회적 보호지원,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멘토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로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들의 지원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며 건강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 센터장은 “2020년 멘토링사업 행복한 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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