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 영송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대면수업 운영 교직원 사전연수’에서 교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대구과학대학교 영송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대면수업 운영 교직원 사전연수’에서 교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지난 7일 영송중앙도서관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대면수업 운영 교직원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1일부터 시행된 ‘필수 실습 교과목’ 및 ‘보강 교과목’의 대면수업에 앞서 학생과 교직원 관리를 통해 철저한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응급대응 부스 설치 운영 △유증상자 발생 시 상황별 대응순서 △학생을 위한 대학생활 예방수칙 사전 교육 △대면수업 첫 시간 학과별 방역OT 실시 △마스크 배부 계획 △방역 및 방역물품 배부 계획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대응 대구시 자기 지킴이 앱 사용법 등 대면수업을 위한 예방법 및 준비사항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

박준 총장은 “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됐지만, 대구시는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는 만큼, 반복적인 마인드 강화 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코로나19 방역 기본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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