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곶감공원 전경.
▲ 상주 곶감공원 전경.
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곶감공원 활성화 방안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외남면 소은리 457 일원에 설립한 상주 곶감공원 활성화를 위한 시설 확충,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존 시설물 활용과 보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연중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상주 곶감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및 공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상주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동감 넘치는 상주 곶감공원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곶감공원의 정체성 및 상주 곶감과 공원의 관계를 고려해 상주 곶감공원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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