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2015년 외남면 소은리 457 일원에 설립한 상주 곶감공원 활성화를 위한 시설 확충,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존 시설물 활용과 보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연중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또 상주 곶감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및 공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상주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동감 넘치는 상주 곶감공원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곶감공원의 정체성 및 상주 곶감과 공원의 관계를 고려해 상주 곶감공원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