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주시에 따르면 충효지구 시민들과 어린이가 함께 쉴 수 있는 ‘어린이 공원 조성’ 사업에 곧 착수한다.
경주 충효지구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초등학교와 중·고교까지 있지만 휴식공간이 없어 올 상반기 내 ‘충효6 어린이 공원’을 조성한다.
이 어린이공원 면적은 1천522㎡에 조경수와 화단 등을 조성한다. 또 산책로와 파고라, 벤치 등으로 휴식공간도 설치한다.
장병규 경주시 도시공원과장은 “충효지구 내 주민들을 위해 산책 등을 할 수 있는 공원을 곧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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