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지난 6~7일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조성된 1천600만 원을 지역 내 위기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조성한 기금이다.

이번 후원금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산업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A군과 부모의 투병으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B군 등에게 지원됐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삼성전자 직원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고성민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 사원 대표는 “위기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2015년 8월부터 ‘사랑의 나눔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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