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1년 이상 거주자 대상, 방짜유기 옥식기구 지급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올해부터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급제도를 신설했다.



달서구 내 1년 이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말 기준 26명의 100세 이상 어르신이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주민등록상 만 100세 이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방짜유기 옥식기구를 지급한다.



또 장수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부양자에게는 기존 3만 원의 부양지원금을 분기별 5만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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