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물량은 20피트 한 컨테이너 분량(2천400병, 4천800만 원)이다.
지난해 수출한 명품안동소주가 미국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힘입어 올해 수출로 이어지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명품안동소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수출은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돼 활기를 띠는 만큼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수출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품안동소주는 수출 소식에 이어 지난 2월 국군복지단과의 계약 성사로 3월부터 ‘참조은 안동소주’16.9%(360㎖)를 국군복지단에 납품하고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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