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4일 낙동면 엘림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방과후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식을 기탁하고 있다.
▲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4일 낙동면 엘림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방과후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식을 기탁하고 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상주지역 아동복지센터 2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80여 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간식을 기탁했다.

다사랑아동복지센터(함창읍)와 엘림아동복지센터(낙동면)는 방과후 수업을 받는 80여 명의 어린이 가정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제공하는 도시락과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이들 복지센터는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휴원,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민환 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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