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2도 화상 및 4명 연기 흡입, 화재 40여 분 만에 진화

▲ 5일 오전 5시31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입었다.
▲ 5일 오전 5시31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구 달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31분께 달서구 본리동의 한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10여 명이 대피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소방관 11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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