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환 성주군수가 가천면 독용산성 산불감시탑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가 가천면 독용산성 산불감시탑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성주군이 오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성주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공무원 인력 25%를 주요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는 등 지역책임관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지상 감시원, 감시탑 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감시카메라, 임차 헬기 등 산불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산불감시망을 구축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강화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모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 데 전력을 기울이자”며 전 군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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