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오는 8일까지 ‘2020년도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에게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유형과 정도, 행동특성 및 요구를 반영해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실 개조,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주택개조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재가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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