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이 지난 1일 화랑설화마을 현장을 방문해 전시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이 지난 1일 화랑설화마을 현장을 방문해 전시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일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해 전시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계획 등을 청취했다.

화랑설화마을 조성은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 11만1천938㎡ 부지에 사업비 601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올 상반기 중 개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범운영과 개관 시기는 현재 검토 중이다.

화랑설화마을은 신라시대 화랑을 주제로 전시시설인 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키즈존), 4D 돔 영상관, 체험시설인 국궁체험장, 설화재현마을, 편의시설인 그린스테이션 등을 갖추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대의 유원시설인 화랑설화마을을 잘 운영해 가족단위 유원지와 화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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