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설화마을 조성은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일원 11만1천938㎡ 부지에 사업비 601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올 상반기 중 개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범운영과 개관 시기는 현재 검토 중이다.
화랑설화마을은 신라시대 화랑을 주제로 전시시설인 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키즈존), 4D 돔 영상관, 체험시설인 국궁체험장, 설화재현마을, 편의시설인 그린스테이션 등을 갖추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대의 유원시설인 화랑설화마을을 잘 운영해 가족단위 유원지와 화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