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별관 여성 샤워실서 카메라 촬영음 들려 신고

▲ 대구 중부경찰서
▲ 대구 중부경찰서


코로나19 대구지역 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의 여성 샤워실에서 불법 촬영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대구 중부경찰서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병원 간호사가 별관의 샤워실을 갔다가 창문쪽에서 찰칵하는 촬영음을 듣고 병원에 알렸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건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