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8일 원서접수 6월14일 체력시험||공개경쟁시험 서류전형, 체력시험, 면접시험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2020년도 공무직근로자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에 29일 공고했다.



올해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5개 직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 만18~60세 미만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55~65세 미만으로 제한된다.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상의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6~8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방법은 신청자 중 채용 예정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서 선발하고, 2차 체력시험(3개 종목: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에 따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채용단계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일부 직종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 심사시 가산점을 추가로 부여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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